몇주를 미루다가 겨우 쓰는 블로그!!
이제 밀리지 않게 써야겠다. 미루면 미룰수록 귀찮아진다ㅋㅋㅋ

​11/16(수) ​- 이날은 수업마치고 2월달에 갈 옐로나이프예악하기로 한날:) 오로라보러간다ㅎㅎㅎ 완전신나ㅎㅎㅎㅎ​

e티켓 발권 완료!!! 여러명에서 한꺼번에 시도를 하다보니까 가격도 제각각이였다ㅠㅠ 이날 내가 제일 비싼가격으로 결제했다.. 맴찢

​11/17(목) ​- 목요일날은 하교후에 마트탐방 다녀온날! 차이나타운역 근처에 있는 요코야야, 티엔티, 코스트코를 둘러보고왔다. 요코야야는 일본마트인데 다이소랑 똑같다! 이사가면 한번은 들려야할 것 같다. 가격도 그렇지만 다른곳에 가면 안파는 생필품도 많이 팔고 품질도 괜찮다. 흔히 주변에 있는 달러라마도 다이소개념이긴 하지만 아시안사람들한테는 요코야야가 훨씬 더 유용할 것 같다. 요코야야는 다음주에 이사하고 한번 갈 예정이라 그때 사진을 올리기로~ 티엔티는 중국마트인데 여기도 나쁘진 않았지만 굳이 찾아오진 않을 것 같다. ​

코스트코에서 에너지바 득템! 학원에서 수업을 듣다보면 오전 수업 중간에 간식을 챙겨먹는 학생들이 많다. 주로 과일이나 에너지바나 머핀을 챙겨온다. 다른마트에서 에너지바를 사서 매일 먹기엔 가격이 좀 부담스러웠는데 코스트코에서 괜찮은 가격에 살 수 있었다. 36개 들어 있는 에너지바 한박스가 12달러! 이정도면 정말 저렴한편! 나랑 수아, 예진, 미소랑 한박스를 사서 9개씩 나눠 가져갔다. 보연언니도 있었는데 보연언니는 홈스테이에서 간식을 잘 챙겨주는 편이라 보연언니빼고 우리끼리만 나눠가졌다.​


​11/18(금) ​- 아침에 등교길에 맥도날드 커피를 마셨다. 행사기간이여서 공짜!! for free!! ​

수업마치고 갑자기 가게된 한국식당 대지!​

5명이서 메뉴 3개를 시켰다. 우리가 시킨메뉴는 매운족발, 파닭, 치즈돈까스! 또먹고싶다ㅠㅠ
밥을 다 먹고 카페를 갔다. 금요일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빈자리가 있는 카페를 찾기도 쉽지 않았다.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겨우 카페에 들어가서 한참을 수다를 떨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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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나와서 집가는길에 밴쿠버시티센터역근처에서 본 크리스마스장식! 마지막 두장은 보연스작품>< 진짜 사진 질찍는군!!


​11/19(토) ​- 한국식당에서 점심약속 있던 날! 이날은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장모집을 갔다.​

떡볶이, 낙지볶음, 불고기! 불고기는 매운음식을 잘 못먹는 라우라꺼~ ​

한국스타일은 단짠단짠이라고 라우라한테 설명하고 후식으로 먹은 아이스크림! yogen fruz를 갔다. 보연언니랑 소정언니가 추천해준 곳인데 비싸고 사람많은 다른 아이스크림가게보다 정말 훨씬 괜찮은곳!

​11/20(일) ​- 상니 첫 레벨업​



​11/22(화) ​- 수업끝나고 갑자기 하게된 액티비티ㅋㅋㅋ 나의 첫 액티비티였는데.. 다신 안해야지><​

이날 한것은 카드만들기! 이번주금요일이 선생님들의 날이라고 준비한 카드만들기! 나는 2장을 만들었다. 하나는 L/S수업 알렉스꺼! 하나는 곧 생일인 예지니꺼! 이날 다들 숙제도 많았는데 카드만든다고 아무 생각없이 2시간을 썼다. 게다가 금요일날 라운지에서 틀 축하메세지 영상녹화까지 했다... 다들 흑역사라고 부끄러워하는중

​11/24(목) ​- 드디어 먹은 자파도그!!! ​

자파도그는 일본브랜드는 아니지만 일본식 핫도그! 일본식재료를 사용한다. 내가 시킨건 12번 beef terimayo! 근데 시키면서도 정확히 뭔지 몰랐닼ㅋㅋㅋ 데리마요인가.. 미소랑 예진이랑 셋이 갔는데 세트는 하나만 시키고 단품 2개로 주문했다. 감자튀김맛도 골라야하는데 점원한테 butter&shoyu로 추천받았다. 소유는 일복식 발효 조미료라고 한다! 너무 짜서 별로였다. 자파도그는 전체적으로 맛은 있었는데 이가격주고 자주 사먹을 정도는 아니다ㅜㅜ ​

자파도그를 먹고 집에 일찍 들어가기 싫었던 우리는ㅋㅋㅋㅋ 근처에 있는 팀홀튼에 갔다. 팀홀튼 음료는 가격이 정말 저렴하다. 미소는 팀홀튼이 롯데리아같다고 했당 팀홀튼에서 보카숙제를 마무리하고 내일 알렉스한테 줄 편지를 썼다. 에세이 피드백 받드시 지적당할까봐 다들 다른 종이에 연습하고 옮겨썼다ㅋㅋㅋ​

집가는 길에 매트로타운역 근처에 있는 달러라마에 들렸다. 다음주 수요일이면 이사를 가는데 필요한 도시락통이나 반찬통을 미리 사기로 했다. 사실 나중에 이사가서 사도 되는데 설레발이다! 반찬통만 봐도 뿌듯하다ㅎㅎ 홈스테이 음식때문에 정말 더는 못살겠다ㅠㅜ​

집에 와보니까 맘이 집에 크리스마스장식을 달아놓았다. 이날 비가 와서 완성은 아니라고 한다!

​11/25(금) ​- 드디어 일주일 끝!!!! R/W7은 이번주가 첫주여서 적응도 안되고 숙제나 수업이나 어려워서 많이 허둥지둥했다. 그래서 더 기다린 금요일이였다ㅠㅠ 이날은 캐나다의 블랙프라이데이여서 윈도우쇼핑을 가기로 했다.​

가방도 무겁고 옷도 예쁜게 없어서 얼마 안지나 바로 밥을 먹으러 갔다. 저녁을 먹으러 간곳! 감자튀김처럼 보이는 메뉴가 얌이였는데 개인적으로 저게 제일 맛있었다! 얌은 고구마나 감자같은 종류의 채소인데 맛은 감자보다 달고 고구마보다는 덜 달다. 제일 맛있었다!

​11/26(토) ​- 이사는 다음주에 가지만 큰짐을 한꺼번에 혼자 옮길 수 없어서 내일 와카 도움을 받아 큰짐만 옮기기로 했다. 그래서 이날은 짐을 쌌다.​

행복❤️❤️❤️​

상니 L/S 레벨업. 알렉스 안녕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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