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ㅇ/WELCOME TO CANADA

[vancouver life] #New York_1 (3/30~4/1)

ssangeun 2017. 4. 7. 05:46

그토록 기다리던 2주 뉴욕여행! 4년전 이민간 친구를 보러간다는 셀렘에 작년부터 티켓을 사고 기다렸던 여행이다!​



​3/30(목) - ​비행기 시간이 오후 2시정도라 집에서 점심을 먹고 나갔다.​

공항가는길 트레인에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덩달아 신이 났다. 혼자 공항을 가는건 처음이여서 긴장반 기대반>_<​

필리핀에어라인을 타고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랬다. 사람도 별로 없어서 편하게 타고 왔지만 기내식은 너무 별로여서 디저트만 먹고 다 버렸다. 5시간정도 비행기를 타고 뉴욕에 도착! 인줄 알았는데 착륙하는데 비행기가 들어갈 공간이 넉넉치 않아서 1시간을 기다려야만했다. 그렇게 끝이 난줄 알았지만 입국심사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1시간 반가량이 또다시 지체가 되었다. 공항에서 다솜이네 집까지는 거리가 꽤 나오는데 대중교통을 타고 가기에는 내가 너무 늦게 도착해서 차가 있는 다솜이 친구의 도움을 받았다. 그런 상황이라서 2시간 반이나 지체가 되는게 너무나 난감했던 상황이였다ㅜㅜ

​3/31(금) - ​뉴욕여행의 시작은 전날이였지만 실제로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던 하루! 이날 비가 너무 많이와서 다솜이가 너무 고생했다ㅜㅜ​


다솜이네 집은 뉴저지에 있어서 뉴욕으로 가려면 고속도로를 타는 버스를 타고 나가야한다. 그 버스를 탈때 필요한 티켓!​

뉴욕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사용하는 메트로카드!

제일 먼저 갔던 자연사 박물관​​ American museum of nature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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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politan museum of art
다솜이랑 나눠가진 컬러링북과 엽서!

​Timesquare

​M&M​과 ​디지니랜드
다솜이가 사준 미키마우스 인형과 동유를 위한 스티치인형!!​

​쉑쉑버거


​4/1(토) - ​비는 오지 않았지만 바람이 많이 분 날​

다솜이가 미국에서 친언니처럼 지내는 수민언니 보러간날! 가는길에 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카를로스 베이커리에서 딸기케익을 사갔다.​

케익을 사고 가는길에 먹은 피자~!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훌륭했다!​

​Chelsea market​ 폐공장을 개조해 만들었다는 첼시마켓!​

가게이름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색이 다채로워서 찍었던 파스타집 본인 취향대로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Fat witch​ 다솜이가 추천하는 브라우니맛집!​

구경도중 트럼프반대시위

씨푸드코너​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면 랍스타를 파는 가게들이 모여있다. 그중에서도 다솜이 추천한 맛집! 랍스타 스몰사이즈와 랍스타맥엔치즈를 주문했다.​

하루 마무리로 타임스퀘어를 보러가는 길에 발견한 미국국기! 여기정말 뉴욕이구나~ ㅇㅅㅇ​

어제는 궂은날씨탓에 제대로 보지못했던 타임스퀘어! 다음에는 야경으로 보러와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