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ㅅㅇ/WELCOME TO CANADA

[vancouver life] #캐나다 도착 (10/22)

ssangeun 2016. 10. 23. 10:48

드디어 출국날!
오후 6시 비행기라서 3시까지는 공항에 도착하기로 했다.
집으로 다시 돌아와서 내방을 다시한번 둘러보고 떠날채비를 마쳤다!

1시 반정도에 나와서 차를 타고 이동!​


공항 도챡~~

도착하자마자 티켓을 받으러 에어캐나다카운터로 이동!​


티켓 발권 완료! 수화물 맡기는데 규정된 무게가 합쳐서 46kg이지만 나는 50kg를 넘었다.. 그래도 다행히 그정도는 봐주신다고 해서 초과금없이 무사 통과!!


수화물을 맡기고 출국심사를 받기전에 마지막으로 가족들과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 30분정도 근처 카페에서 음료를 마셨다. 나는 스트로베리 아빠는 아메리카노!
그때는 아무렇치 않았는데 지금보니까 기분 이상하네ㅎㅎ

출국심사를 마치고 셔틀트레인을 타러갔다.
국내 항공사가 아니여서 건너편 건물에서 탑승을 하는데 건물을 사이에 셔틀트레인으로 이동을 한다고 한다. 처음 알았다ㅎㅎㅎ
면세점을 구경하면서 셔틀트레인을 타러 가는데 왕이 행차하셨다ㅎㅎ


셔틀트레인을 타고 도착! 했는데 여기도 면세점이 있길래 구경하다가 맘에 드는 선글라스가 있어서 하나 샀다!​


동유가 선글라스는 좋은거 사야한다고 했다! 이쁘다☺️

면세점 구경을 다하고 내가 타야할 탑승구를 찾았다!​


108번 에어캐나다 AC064
6시 출발이였는데 지연이 2번정도 되서 30분 늦춰졌다.
계속 지연이 되길래 나는 내가 탑승구를 잘못찾아온줄 알고 놀랬다ㅜㅠ​
그래도 무사히 탑승완료~

탑승하고 내가 보고싶어했던 영화가 있길래 바로 영화를 틀었다.


"조이"

비행기 타고 1시간정도 후에 첫번째 기내식이 바로 나왔다​

잘보이지도 않지만 치킨이랑 맥주 오렌지쥬스!
잠 잘오라고 맥주한캔을 먹었는데 하나도 도움이 안됐다..

그렇게 있다보니 간식시간~~​


ㅋㅋㅋㅋ이건 도무지 뭘찍은건지 모르겠지만 햄과 치즈가 들어간 샌드위치 그리고 쿠키

그렇게 2시간정도 자고 일어나니까 아침먹을 시간..​


요고는 계란이랑 소세지


11시 39분, 드디어 10시간 비행 끝!! 공항 도착!! 먹기만 하니까 끝남!​


​​


비행기내리고 입국심사, 짐찾고 이민국에서 학생비자받고나니까 벌써 오후2시 반이였다. 입국심사도 이민국도 줄이 너무 길었어..
픽업차량 기다리다보니까 3시 20분정도.
숙소 도착하니까 4시 조금 넘었던 것 같다.

홈스테이집 외관도 찍고 올리려고 했는데 제정신이 아니였어.. 빨리 쉬어야해..
홈스테이 맘과 인사하고 샤워실 내방 모두 소개받고 씻고 짐정리하니까 5시!!!!​

요기가 내방! 이불이 좀만 더 깨끗했으면 완전 만족했을텐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