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couver life] #출국준비 (10/21)

작년 이맘때쯤부터 생각을 하고 차근히 준비를 해서 드디어 내일 밴쿠버로 출발!
전혀 실감이 나질 않는다.​​​​​​​​
아무래도 내일 비행기를 타고 혼자 해매봐야 알 것 같다!
오늘은 엄마도 아빠도 모두 월차를 내시고 짐정리를 도와주셨다~
사실 도와주신게 아니라 실제론 엄마가 다싸고 내가 도운격.. 나름대로 나는 한달전부터 짐을 싼다고 캐리어를 펼쳐 놓기는 했는데 하나마나였나보다 ㅎㅎ

그렇게 아점을 먹고 시작을 해서 저녁먹을 시간쯤에 끝이 난 짐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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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는 내내 당근이가 계속 방해했다
캐리어에 담아서 같이 가고싶다ㅠㅠㅠ

어제는 내가 휴학을 하고 일을 하던 동물병원에 인사를 드리러 다녀왔다, 병원가니까 또 거기서 일하고 싶어 졌다ㅠㅜㅜ 원장님이랑 실장님이 너무 좋은분이셔서 정말 내가 이런근무환경에서 일할날이  또 올까 싶을정도로 좋았는데.. 올해는 인복이 참으로 많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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